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집 베란다수영장 베터파크 개장
우리집은 여름되어서 더워지기시작하면 아이들이 베란다에서 어김없이 물놀이를 둘이서 알아서 시작합니다.그럼 저는 수영장 쓰윽 펴놓지요. 그럼 여느 수영장부럽지않는 우리만의 워터파크가 된답니다. 원래는 빨래너는 공간이였는데 아이들이 하도 물놀이를해서 더이상은 빨래를 널수없을뿐더러 건조기가 있으니 베란다워터파크로 사용하기 딱이랍니다.
원래는 이곳은 그냥 뻥 뚫리게나둬도 물이튀지않았는데 아이들이 커지니 이제 물이 사방으로 튀는걸방지하고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고기그림의 샤워커튼을 달아놓았답니다.물놀이할땐 이렇게 샤워커튼을 펼쳐주고 그외에는 걷어놓고있어요.
끝쪽에는 창고문인데 창고문을 보호하고자 역시나 샤워커튼을 달아놓았답니다. 작년에 구입한 캠프엠미니풀장과 분수놀이매트를 깔아서 아주 잘사용했는데 올해도 수영장과 분수놀이매트를 꺼냈더니 역시나 아주 잘 노네요.
그동안 튜브형 수영장을 사용했었는데 자꾸 바람이 빠져서 한해밖에 사용을 못하게되더라고요.그래서 인텍스수영장을 구매하려고 알아봤지만 저희집 베란다사이즈엔 맞지않더라고요.그래서 저희집베란다 사이즈에 맞는 수영장을 찾다가 발견한 캠프엠미니풀장입니다. 설치하고 좀 작은건 아닌가했는데 너무 큰 수영장을 사서 물받으면 붕괴의 위험이 있다는 얘길듣고 작은거 사길 잘했다 했네요.둘이서 놀기 알맞은 사이즈예요.작년에 이어 올해도 애들이 너무 잘 놀아서 만족하는 미니풀장이랍니다
구명조끼까지 입혀달라해서 입혀줬더니 아주 제대로 물놀이하는 울 꼬맹이들이랍니다.
수영장보다 우리집 워터파크가 좋다는 울 꼬맹이들이예요.신랑은 너무 바빠서 수영장을 같이 가지못하고 그렇다고 저혼자 둘 데리고가자니 물은 아무래도 위험해서 엄두가 안나더라고요.수영장가고싶어하는 울 꼬맹이들위해 어쩔수없이 베터파크를 만들어준건데 우리집 베란다워터파크가 젤 좋다고하니 좀 흐뭇하더라고요.
날씨 더운날은 어김없이 개장하는 베터파크입니다.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즐거워하니 더운날도 아주 잘보낼수있어요.
글라스데코로 만들어서 붙여놓았더니 꽤 느낌이 살더라고요.
물안경까지 장착하고 본격적인 잠수놀이도 하네요. 알차게 너무 잘놀아요.
호수들고 물뿌리기까지하며 더운날 아주 시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사이좋게 사진한장 찍으며 무더위에 더위탈출하며 잘 놀았어요.수영장 부럽지않은 우리집 베터파크랍니다.
'운이네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과함께 실내가볼만한곳 헬로방방 키즈카페 (0) | 2023.07.06 |
---|---|
아이들과 가기좋은 프라이빗하고 타프존있는 나무새캠핑장 (0) | 2023.07.06 |
아이들과 실내 가볼만한 곳인 고양어린이박물관 (0) | 2023.06.22 |
아이들 물놀이가능한 일산호수공원 (0) | 2023.06.21 |
아이들과함께 파주가볼만한곳 파주프로방스 (1) | 2023.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