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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네하루

실내가볼만한곳_파리지옥보러 서울식물원

by 로로지녕 2023.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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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

 

◇파리지옥 보고싶어하는 울 꼬맹이를 위해 간 서울식물원

 
우리 꼬맹이가 요즘 유튜브에서 파리지옥을 보고 실제로 파리지옥을 보고싶다고 하더라고요. 몇일전 다른 식물원을 다녀왔는데 거기는 파리지옥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파리지옥 있는 식물원을 찾았더니 서울식물원에 파리지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금요일에 하원하고 서울식물원에 가서 파리지옥을 보고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맨날 비가와서 어디 다니기도 힘들었는데 실내라서 비가와도 가기 좋더라고요. 너무 더운날이나 비가오는날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좋고 가까워서 부담없이 가기좋은 서울식물원 좋은거같아요.
 
 

서울식물원
주소: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운영시간:9:30 ~ 18:00 (월요일 휴무)
요금:어른 5,000원 / 청소년(13세~18세) 3,000원 / 어린이(6세~12세)2,000원 / 6세미만 무룔
주차: 주차공간 있음

 
 

저희 둘째 꼬맹이는 6살이라 무료로 들어갔어요. 오랫만에 무료입장있어서 좋더라고요. 히히히
 
 
 

입장하자마자 포토존이 있더라고요. 군데군데 포토존이 있어서 아이들 사진찍기 좋았어요. 저희 갔을때 연인들도 보여서 사진찍고 해서 아이들과 같이 가기 좋은곳뿐만 아니라 연인들이 데이트하기도 좋은곳 같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열대관으로 들어갔습니다. 푸릇푸릇하고 시원한 물줄기가 있어서 사진찍기 너무 이쁜곳이였어요.
 
 
 

가는길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그냥 막 찍게 되더라고요.
 
 
 

서울식물원 가기전 파리지옥이 지중해관에 있다는 정보를 알고갔어요. 그전까지 시큰둥하더니 지중해관을 잘 살펴보면 파리지옥이 있을거라고 했더니 초롱초롱해져서 열심히 파리지옥을 찾는 울 꼬맹이였습니다. 아직 한글도 못읽는 6살 꼬맹이인데 용케 파리지옥을 저보다 먼저 발견하고는 막 뛰어가더니 파리지옥이라고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핸드폰영상에서 보던 파리지옥을 실제로 보게됐다며 방방뛰고 목소리가 커지며 들떠있는 아들을 보니 오길 잘했다 싶더라고요.파리지옥 보겠다고해서 두차례 왔다갔다하며 봤어요.
 
 
 

다보면 출구이면서 스카이워크길이 나오는데요.  2층으로 된길을 걸으며 나무 위를 볼수있는 길이였습니다.
 
 
 

출구로 나오면 기프트샵이 있더라고요. 기프트샵에서 우리 꼬맹이가 그렇게 좋아하는 파리지옥 하나 샀어요. 그리고 그옆으로 정원지원실이라고해서 이쁘게 꾸며놓은 공간이 있길래 마지막으로 사진 한장 찍어봤습니다. 그 옆으론 커피숍이 있어서 잠깐 쉬었다 갔네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좋고 연인들 데이트하기 좋은곳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서울식물원 이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곳이였어요. 저희 꼬맹이처럼 파리지옥 실물영접 하고싶다면 한번 다녀오는거 좋더라고요.
 
 
 

기프트샵에서 사온 파리지옥으로 매일 아들이 잘있나 체크하네요. 유치원에 갖고가서 자랑하고 싶다는거 간신히 말렸어요. 파리지옥은 잎사귀를 너무 자주만지면 금방 죽을 수있다고 물을 줄때도 위에서 주는게 아니라 물에 담가두라고 하더라고요. 가끔보면 모기가 죽어있는게 보이는데 저희 아들은 파리지옥 덕분에 모기도 없어지고 파리도 없어진다며 너무 좋아해요. 저렴한가격으로 사온 파리지옥덕분에 아이가 참 행복해하는걸 보니 저도 뿌듯하답니다. 별로 비싸지않으니 파리지옥도 하나 사오면 좋을거같아요. 이상으로 파리지옥 때문에 가게된 서울식물원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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